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네 카나타 (문단 편집) === 음악 활동 === 뛰어난 표현력과 가창력을 보유하고 있는 홀로라이브의 대표적인 음악 특화 멤버. [[https://youtu.be/OOGqbVdRSPI|#]] 단순하게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을 넘어, 음악 전반에 조예가 깊다. 곡, 편곡, 믹싱 등 노래와 관련된 전반적인 작업을 혼자서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관련 경험 및 지식이 풍부하기 때문에 생방송 중에 실시간으로 랩을 지어 부르거나[[https://youtu.be/SKXuwVfmWTM|#]] 다른 멤버들의 노래를 제한시간 내에 믹싱하는 챌린지를 하는 등[[https://youtu.be/x-kRcCx1G-4|#]]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고 있다. 밈으로 유명한 [[https://youtu.be/jFCD9KB-COQ|소란부시]]도 알고보면 모든 소리를 카나타의 목소리로 만든 아카펠라 작품이고, 카나타도 이를 자신의 특기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홀로라이브 오디션에 지원해 자기소개 동영상을 만들었을 때는 강렬한 첫인상을 주기 위해 동영상이 시작하자마자 자신의 아카펠라 노래가 재생되게 배치했다고 한다.[[https://youtu.be/LQWbAd0XO54|#]] 하지만 노래를 다루는 작업을 넘어 카나타를 상징하는 것은 '천사'라는 컨셉에 어울리는 가창 능력이다. 매우 넓은 음역대와 천의 목소리에 가까운 변화무쌍한 음색을 바탕으로 장르를 불문하는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단순히 음역대와 음색의 스펙트럼만이 아니라 그 목소리로 노래를 자아내는 창법 역시 뛰어난 것이 특징. 흐느끼는 듯이 섬세하게 감정을 전달하는 창법부터 강력한 파워와 성량을 바탕으로 시원시원하게 내지르는 창법까지 골고루 뛰어나다. 낮은 곡이건 아니면 까마득하게 높은 곡이건, 애절한 곡이건 어마어마한 속도의 랩이건 간에 음정이나 발음 실수 하나 없이 완벽하게 불러내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카나타의 전매특허이자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고음역 롱톤''', 즉 고음을 폭발적으로 내지르는 퍼포먼스는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전체에서 최고로 친다. [[https://www.youtube.com/watch?v=1ItnQdre3A8|카나타 롱톤 모음집]] 작은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폐활량을 바탕으로 뿜어져 나오는 고음은 십여 초를 넘기기가 예사이며 심지어 끝났나 싶을 때 2단, 3단으로 더 높여가며 끄는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주년 기념 방송의 6번째 선곡이었던 각성은 수많은 헤이민들을 성불시켰고, 시라누이 후레아 2022년 생일 기념 라이브에서 게스트로 나와 귀신 교관의 3옥타브 파#을 12초 동안 흔들림 없이 허리까지 뒤로 접으면서 불러냈다. 3주년 기념 라이브 당시에도 [[unravel(노래)|unravel]]의 중반에서 21초동안 롱톤을 이었고, 4주년 기념 라이브에서는 마지막 곡으로 [[メフィスト]]의 [[https://www.youtube.com/watch?v=Pb-n8O4C4To|후반부(55:27~55:52)]]에서 무려 '''25초 동안''' 롱톤을 이어가는 대기록을 세웠다.[[https://www.youtube.com/watch?v=YLwk7U4EB8M|#]] 다만 음악가로서는 치명적일 수 있는 지병인 [[메니에르병]]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어 건강이 많이 망가지다 보니 방송 초창기만큼 파워풀한 창법은 특별한 기념 라이브 때에만 선보이고 있다. 카나타 특유의 3D 라이브 연출로는 자기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서 함께 듀엣으로 선보이는 무대를 들 수 있으며, 3주년, 4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그 여름이 포화한다.]], [[친애하는 도플갱어에게]] 등등을 커버하면서 연속으로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https://www.youtube.com/live/szUbg1Yar5c?si=n7KAksLy_otFt8lu&t=1760|#예시(3주년 기념 라이브)]] [[https://www.youtube.com/live/APoXxcv37GU?si=KTr6olZ1klRx6VtT&t=1060|#예시(4주년 기념 라이브)]] 분신과 함께하는 무대를 꼭 카나타만 연출한 것은 아니지만 카나타는 그 중에서도 최초이다. [[소녀 레이]]에서는 카나타도 마주보고 손뼉을 치거나 나란히 서서 거울처럼 안무를 소화하는 정도에서 그쳤고 다른 멤버들도 대부분은 이 정도 무대인 반면, 유독 카나타는 드라마적인 내적 갈등이나 대립구도를 많이 드러낸다. 특히 카나타의 분신이 카메라 눈앞까지 다가와서 노래하는 동안에 진짜 카나타는 망연한 모습으로 뒤에 엉거주춤 선 채 고개를 내젓는 모습, 카나타가 분신의 곁에서 먼 하늘을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분신의 시선이 그 손가락을 따라서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무대 연출의 정교함으로는 어떤 경지에 도달한 게 아닌가 싶을 수준. 이런 장면들을 만들기 위해 카나타가 쏟아부었을 엄청난 노력도 노력이지만,[* 이런 무대를 연출해 본 멤버들은 안무 연습이 일반적인 무대보다 훨씬 더 어렵다고 토로한 바 있다.] 각 장면마다 필요한 카메라 워킹뿐만 아니라 그 장면에서의 시선 처리 역시 철저하게 준비되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3D 라이브 무대의 구성과 연출에 있어서 굉장히 디테일하고 치밀하며, 그냥 평범하게 노래부르고 춤추는 정도가 아니라 보는 사람의 감정선을 쥐고 흔들어서 관객들이 흠뻑 빠져서 몰입하게 만든다. 위에서 예시로 링크했던 3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선보인 무대 [[그 여름이 포화한다.]]에서는 가사 내용처럼 분신이 [[자살|자기 목을 긋고]] 먼저 퇴장해 버리자 무대에 홀로 남겨진 카나타가 흐느끼면서 남은 노래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상기한 4주년 기념 라이브에서는 아예 [[멘헤라]]스러운 곡들로만 세트리스트를 꽉꽉 채우고서 보이지 않는 유리벽을 힘껏 두들기는 듯한 안무와 [[리스트컷|손목을 긋는 듯한 안무]]를 보여주는가 하면, 음악이 끝남과 동시에 무대가 툭 암전되면서 불길한 정적만이 흐르게 만들기도 했다. 카나타는 가사가 어둡거나 우울한 내용의 노래를 굉장히 깊이 있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상과 같이 무대예술적으로 뛰어난 완성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말로는 음악 활동에 그렇게까지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고 겸손하게 표현하지만[[https://youtu.be/937ulreVXSY|#]] 정작 수익의 90% 가까이를 자신의 활동에 사용할 정도로 투자를 아낌없이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고,[[https://youtu.be/HSz7YfV6hf8|#]] 키류 코코의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선물로 준비한 [[キセキ結び]]는 촉박한 일정임에도 카나타가 처음부터 끝까지 진두지휘하여 만들어낸 곡일 정도로 추진력도 강하다. 3D 라이브 게스트의 제왕이기도 하다. 다른 멤버의 생일 라이브 게스트에 웬만하면 꼭 끼어있기 때문에 한 달에도 몇 번씩 라이브 게스트로 만나볼 수 있다. 건강 문제로 개인 방송을 쉬거나 빈도로 낮추고 있을 때에도 라이브 게스트로는 꾸준히 나올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